2023/02/07

윈난 로드트립 6일차 [텅충腾冲 - 망쉬芒市]

 



텅총에서 망쉬는넉넉잡아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다. 


망쉬에서 제일 유명한 맹환대금탑[勐焕大金塔-Menghuan Grand Golden Pagoda]

여기도 몇 년 전에 왔을 땐 로컬사람 빼곤 관광객이 거의 없었는데 코로나와 공존 영향인지 이젠 주차할 자리도 없을 만큼 관광객이 많아졌다.

전에 왔을 땐 티켓 없이 탑 안에 들어갔는데 이젠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해서 안쪽은 볼 것도 없고 해서 통과했다. 



여긴 낮보다 밤이 예뻐서 대충 보고 해질 때까지 쉬면서 기다리려고 근처에 커피숍으로 향했다.





중국도 참 많이 바뀐 게 몇 년 전만 해도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커피숍이 문제가 아니라 캔 커피도 찾기 힘들어 고생했는데 이젠 웬만한 작은 도시에 가도 커피숍이 다 있다. ㅋㅋ
커피맛도 한 2~3년 전부터 좋아지기 시작해서 웬만하면 마실 만하다.



일몰 시각 맞춰서 다시 대 금탑 아래에 있는 멍후안 은탑에 왔다.
여긴 예전에 공사 중이었는데 지금은 공원처럼 만들어놨다.
군데군데 포토존이 많아서 젊은 친구들이랑 웨딩촬영하는 사람도 많았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사야 들어올 수 있다.




대금탑도 확실히 밤에 오는게 사람도 없고 더 이쁜거 같다.
 
멍후안 은탑 Menghuan Silver Tower 勐焕银塔

















Copyright ⓒ 2023 by Kim Min Kyu.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댓글 쓰기

Whatsapp Button works on Mobile Device only

Start typing and press Enter to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