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5

윈난 로드트립 3일, 4일, 5일차 [텅충 고성, 텅충 온천 腾冲]

 

어제 늦게 텅충 호텔에 도착해서 푹자고 조식으로 텅충 전통 국수를 먹고 허순 고성으로 출발



Heshun Ancient City Scenic Area 텅충 허순고성

여기도 몇 년 사이 엄청 변한거 같다. 

첨 왔을때만 해도 진짜 아무것도 없는 진짜 오래된 집들만 있는 고성이었는데

이젠 입구에서 티켓사고 전기 셔틀차를 타고 들어와야 된다.


고성안에 차마고도 박물관이 있는데 거기서 뭔진 모르겠지만 페이가 찍은 사진


박물관 옆 카페에서 커피랑 텅충 로컬떡?(페이는 좋아하는데 나는 별로) 먹고 온천으로 출발


온천가는 길

Tengchong Qingshuixiang Grandma's Home Hot Spring Inn



진짜 온천빼곤 아무것도 없는 산 한복판에 있는 온천이다.
7~8년 전쯤에 와서 4일정도 쉬다 갔는데 몇 년 전에 폭우로 산사태가 나서 한동안 영업을 하지 않았다.






시설은 깨끗하지도 않고 낡았지만 온천수는 오히려 아래쪽에 있는 대형 리조트 온천보다 좋다고 한다. 그래서 장기 투숙 하면서 병 치료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많이 있다.


다음날 일어나서 근처 작은 마을에 산책하러 다녀왔다.


오는 길에 구멍가게에 들러 오랜만에 콜라도 하나 샀다.


여행할때는 클레버가 최고 ㅋㅋ
온천수로 내렸는데 두번 다시는 시도 안할거 같다 ㅋㅋ


건물이 목조 건물에다 벽, 창문, 바닥 전부 나무라 건강해 지는 느낌은 들지만 사람들 왔다갔다하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장난아니다.
다행인거는 손님 대부분이 나이든 사람이고 낮에 온천하느라 힘빼서 그런지 저녁 10시 넘으면 조용하다. ㅎㅎ

Copyright ⓒ 2023 by Kim Min Kyu.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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