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8

새집 셀프 인테리어 #1 [첫인상]

2017년 11월 22일

원래 살던 집이 일층이라 채광이 안 좋아서 알아보던 중에 와이프가 들뜬 목소리로 전화가 와서는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다며 연락이 왔다.리장 , 샹그릴라 여행 중이라 일단 돌아가서 같이 보자 하고 쿤밍으로 돌아오자마자 저녁에 같이 집을 보러 갔다.

저녁이라 채광은 알 수 없었으나 높은 지대에 위치해 야경이 너무 이뻤고, 집으로 가는 길에 조경이 잘 돼있어 저녁에 길 걸으며 맞는 풀이랑 나무 향이 너무 좋았다.

그날 저녁 이미 마음은 계약서에 싸인을 해두었다.

다음날 낮에 다시 집을 찾았는데 채광은 생각했던 데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옥상에서 보는 경치가 너무 좋았다. 다만 집 구조가 별로 좋지 않아 대공사를 해야 할 것 같았다.
둘 다 집이 너무 마음에 들어 바로 계약을 하고 와이프는 인테리어 업체를 찾고 난 디자인에 들어갔다.
이때만 해도 집이 두세 달 안에 완성될 줄 알았는데......


공사전 거실


공사전 주방


공사전 이층올라가는 계단


공사전 이층 작은 방

Copyright 2019. Kim Min Kyu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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