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3

남해 화방사

사진을 잃어버려서 포기하고 있다가 예전에 소대 카페에 다가 올려둔 게 생각나서 카페에서 다운 받은  화방사에서 찍은 사진.
보시는 분들에겐 뭐 그냥 허접한 사진일 지 몰라도 나에겐 아주 소중한 사진이다.

한 10년 전 쯤에 찍었던 거로 기억된다..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예전에 모습을 잃어가는게 아쉽기만 하다.
이제는 예전의 작고 고요하고 아담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관광객이 북적되는 아주 유명한 절이 되어버렸다…
힘들 때면 항상 찾아가던 아주 편하고 나에게는 특별했던 장소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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