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자의 시내 중심인 모스크바 거리(Улица Московская) 입니다.
시청, 극장, 쇼핑몰 등이 있으며 펜자에선 아마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길인 것 같네요~
한국의 시내와는 달리 구석구석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과 벤치들이 있습니다.
또 하나 틀린 점은 벤치마다 앉아서 책을 읽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가끔씩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는 데 녹음이 가득한 나무 아래 벤치에서 새소리 들으며 책을 읽으면 왜 러시아 사람들이 그리고 즐겨 하는 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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