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3

사진을 찍는 다는 건...

일년전에 이때까지 찍어온 사진들을 쭈욱 살펴 보면서..그렇게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도…
내가 나온 사진은 고작 몇장 밖에 되지 않는 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얼마전에 다시 사진들을 보면 서 알게 되었다.

내 얼굴은 사진에 없었지만 내가 사진속에 있다는 것을
외로운 사진엔 외로운 내가 차가운 사진엔 차가운 내가 행복해 보이는 사진엔 행복한 내가…

사진 사진마다 그때의 내가 보였다…결국 사진은 내 마음 찍는 다는 것을…알았다…
언젠가는 내 사진을 보는 다른 이들도 내 사진에서 내 마음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오늘도 셔터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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